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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다 다친 무릎 !! 십자인대파열/전방십자인대파열

웰튼지기 2015. 4. 17. 12:49

십자인대파열/전방십자인대파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셨죠?

얼마전 저희 웰튼병원에서도

강서구청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의료지원을 다녀왔는데요 ~

 

신체활동이 갑자기 늘어가는 시즌에는 부상의 유의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여러가지 운동으로 인해

손상되기 쉬워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ㅡ^

 

 

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와허벅지뼈를 붙잡아 주는 역할을 하고있는데~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무릎이 뒤틀리게 되면,

심하게 꺾이는 경우 손상되는데요~

 

격한 운동을 하다보면 무릎이 과도하게 회전한다거나,

갑작스러운 체중이 실리게 되면 전방십자인대가 다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인해서 1년이상 운동을 못하거나

지속적으로 치료와 휴식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의 경우 파열되면 뚝! 하는 소리와 함께

인대가 찢어지게 되는데요~

 

 

 

 

이날 축구대회중 선수분께서도 다리 부상이 있으셔서

저희 의료지원팀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ㅡ^

 

 

 

 

십자인대파열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치료하게 되는데요~

붓기와 통증이 계속되면 금세 심각함을 느끼고 병원을 찾으시는데,

통증이 약한경우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간단한 찜질로 자가치료등을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ㅠㅠ

하지만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연골 손상으로

퇴행성 관절염까지 초래할 수있다고 하니,

증싱이 보이시면 빨리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