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진단에서 치료까지~

안녕하세요~ 웰튼병원입니다!! ^ㅡ^

어제내린비로 답답햇던 미세먼지가 가시고  상쾌한 봄날씨인데요~

모처럼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몸울 움직여 나들이 가신분들도 많았을것 같아요~!!

갑자기 몸을 움직이다보니 생각처럼 쉽게 몸이 풀리지 않으셨나요?

어깨나 무릎 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힘드셨다면

오늘의 웰튼병원 포스팅을 잘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ㅡ^

 

오늘의 이야기는 오십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오십견이란 무엇인지! 증상과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

오십견이란?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여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힘줄이나 인대와의 유착이 발생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어깨질환중 가장 흔하게 관찰되고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50대 전후에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일반적으로 오십견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어깨관절이 뻣뻣하게 굳고 팔을 들어올리기가 어렵기때문에 동결견(냉동견)이라고 불리우며,

오십견의 원인인 어깨 관절낭의 구축(오그라든 상태)과 유착을 일컫어

의학적으로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유착성 피막염이라고 합니다!!

 

 

 

정상 어깨관절(관절주머니)과 오십견 어깨관절(염증)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주머니(낭)의 모습 (파란색)

 

 

오십견은 검사상 정상 소견을 보이나 어깨의 동통과 관절이 뻣뻣한 증상을

호소하며 어깨관절을 움직이는 모든 방향에 대해서 운동제한을 보이게 되는데요~

특히 진찰시 수동적인 움직임과 능동적인 움직임 모두에서

운동제한을 보이는것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어깨회전근개파열과는 구분이 되는 점입니다!!

 

 

 

 

MRI사진 (인대의 손상은 보이지 않으며 관절낭 부위의 염증소견이 보임)

 

 

 

일상생활속에서는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하며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이 어렵고 힙듭니다 ㅜㅡㅜ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을때 어려움이 있고 팔을 뒤로 젖힐때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바지 뒤 호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옷 뒷 단추를 끼는 등의 동작이 어렵습니다~

 

  

 

 

치료방법은?

오십견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질환을 앓게 되는 기간이 길지만 스트레칭을 통한 운동치료와 약물치료와 같은 오십견치료방법을 통해

통증을 경감시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ㅡ^

또한 특징적으로 오랜시간 통증과 운동제한이 발생한 후 자연적으로 동통이 감소하게 되는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연회복 후 운동범위의 제한이 남아

완전한 회복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절내시경 치료 (관절낭 유리)

 

수술적인 오십견치료방법으로는 마취하에 도수조작(수동적 관절운동)을 하여

유착된 관절낭을 풀어주거나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관절낭을 유리시키는 방법을 시행 할 수 있겠는데요~

오십견의 특성상 질환의 이환(병을 앓는)기간이 길고 증상이 오래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사회적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됩니다.

 

이와같이 활동에 제약이 크고 증상의 개선이 어려운 경우 수술적 오십견치료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오십견에 대한 이야기 들어보셨는데요~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진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희 웰튼병원에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ㅡ^

전화나 홈페이지로 간편하게 상담/예약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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