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회전근개파열 치료법

어깨회전근개파열 ㅇ치료법

어깨가 저릿저릿! 콕콕 쑤신다면,

어깨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은 어깨인대의 손상정도에 따라서

그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 어깨회전근개파열 범위가 3cm 이하의 경우 >

보존적 치료를 통하여 회전근개근의 회복을 돕습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 보존적 치료

1. 재활운동

2. 도수치료 - 사람이 직접 관절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치료 방법

3. 열 전기 치료 -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통증을 완화 시킴

4. 주사 치료 (비수술 유막치료)

5. 체외충격파 치료

(압력이 강한 파장을 주어서 피부내 혈관과 조직에 자극)

 

 

 

 

 

 

 

 

< 어깨회전근개파열 범위가 5cm 이상일 경우 >

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관절내시경을 통하여 크게 절개하지 않아도
간단한게 파열된 부위를 봉합할 수 있습니다.

특이 어깨회전근개파열이 50% 이상 진행되었을때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수술이 필요합니다.

관절내시경수술은 1mm 이하의 절개만으로

해당 부위에 직접 인대를 봉합하고,

인대를 대신할 수 있는 물질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의 원인

 

어깨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운동이나 노동을 하였을때,

노화나 퇴행성에 의해서

또는 낙상이나 외상에 의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

 

어깨회전근개파열증상은 오십견과 비슷합니다.

팔이 뻣뻣하게 굳은것처럼 움직이기 어렵고,

팔을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은 보통 40~50대에 발생하게 되는데,

오십견 역시 발병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더욱 혼동되기 쉽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오십견이라고 하면,

50세쯤이 되면 으레 아프기 마련인 질병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참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통증 질환중에 실제적으로 오십견은 10%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깨통증 환자의 80%는 어깨회전근개파열에 해당됩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이 초기일 경우에는

간단한 약물치료나 재활치료만으로도 복구가 가능하지만,

50%이상 손상이 되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어깨회전근란?

어깨회전근개 근육이란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4개의 근육을 말합니다.

명칭은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이라 일컫으며

각각 외회전이나 내회전, 팔을 뒤로 뻗는 동작을 돕습니다.

어깨는 사용빈도도 높고 활동범위가 넓은 관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손상이 되기 쉬우며,

어깨회전근개파열 환자들을 보면,

그 발병 이유가 노화로 인한 힘줄 손상이 대부분인퇴행성 질환입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 오십견과 다른점

 

오십견과 어깨회전근개파열을 가장 잘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타인에 의해서 팔을 움직여 보는 것입니다.

오십견은 타인이 팔을 들어 올렸을때나

자신이 팔을 올릴때나 통증이 발생하지만

어깨회전근개파열은 자의에 의해 팔을 올릴때는 통증이 발생하는 반면,

타인이 팔을 들어올려주었을때에는 통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 초기 치료가 중요

어깨회전근개파열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그 파열범위가 점점 넓어지므로,

처음 통증이 발생하였을때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어깨회전근개파열 초기의 경우에는

주사나 약물, 물리치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파열정도의 정확한 진단은 X-ray나 초음파, MRI를 통하여 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