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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통증]근육과 인대 손상 없이 고관절통증이 싹!

웰튼지기 2012. 9. 28. 18:05

[고관절통증]근육과 인대 손상 없이 고관절통증이 싹!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근육보존 치환술 주목-

 

 

  엉덩이는 허리와 더불어 우리 몸의 중심입니다.

 

특히 초기 발견이 어려운 고관절(엉덩이) 부위는 통증이 시작될 때면 이미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젊은 남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지나친 과음과 스트레스, 앉아서 일하는 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수술환자 72%가 남성-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골반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뼈의 끝부분인 대퇴골두에 피가 통하지 않아 뼈가 죽는 질환입니다.

 

통증은 골반과 넓적다리를 있는 부위에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면서 시작됩니다.

 

다리를 벌릴 때 사타구니가 아픈 것이 특징이며 양반다리를 하고 앉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또 땅을 디딜 때 욱신욱신 쑤셔 절뚝거리기도 합니다.

 

대퇴골두의 함몰이 심해지면 다리 길이가 짧아졌다고 느끼며 걸음걸이가 달라집니다.

 

치료는 천공 및 감압술과 인공관절수술이 있습니다.

 

최근에 엉덩이 근육과 인대를 절개 하지 않은 근육보존 수술법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근육, 인대 보존해 인공관절삽입-


 

근육보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은 인공관절이 들어갈 피부를 절개한 후 외회전근과 인대를 밀어 인공관절을 삽입합니다.

 

기존 수술에 비해 행동 제약이 없고 수술 다음날부터 보행을 휠체어에 앉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원래 있던 근육과 인대를 보존했기 때문에 삽입한인공관절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으며

 

수술 후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우선 통증이 사라지고 다리길이도 같아지며, 등산이나 수영 등 운동 및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인공관절의 수명은 과거 15-20년 정도 였으나 최근에 30년 이상으로 수명이 늘어나 수술 후에도 오랫동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보존 수술법을 통해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수술 후 탈구율도 상당히 감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