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정보] 쑤시고 시린 무릎, 나도 인공관절수술 해야 할까?

Wellton
웰튼병원 인공관절 정보		쑤시고 시린 무릎, 나도 인공관절수술 해야 할까?

 

 

안oo씨에게 소리 없이 찾아온 관절 고통		"인공관절수술 날짜를 잡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OO씨(65세)는 병원 상담 후 큰 고민에 빠졌다. 평소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무릎은 검사 결과, 심하게 손상돼 있었다. 최근에 부쩍 앉거나  걷는게 힘들어져 병원을 찾았지만 수술은 생각지도 못했다. 지금까지 꾸준히 약을 복용했고 뼈에 좋다는 음식들도 열심히 먹어왔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다고 자신했던게 실수 였다. 관절염 말기진단은 안씨에게 소리 없이 찾아온 고통이다.

 

 

  관절염 초기 발견해 관리할 수록 삶의 질 높아진다  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12월 19일 발표한 '한국의료패널로 본 우리나라 성인의 건강 관련 삶의질' 보고서에 따르면, 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지수 (EQ-5D Index)는 0.879로 천식(0.850)에 이어 두 번째로 낮게 나타났다.   관절염은 에방이 가장 중요하며, 초기에 발견해 관리할수록 삶의질도 높아질수 있다. 그러나 대개는 여러가지 이유로 수술을 망설이게 되는게 사실이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대부분은 어르신들로 통증을 참고 약물 치료에만 의존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01 무릎통증,초기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해결 가능   "무릎이 아프긴 한데 심각하지 않고... 견뎌볼까?   대부분 관절염 환자들은 ‘관절염은 누구나 겪는 일’로 무릎의 가벼운 통증 정도는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노화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연골이 닳아 결국 뼈끼리 부딪쳐 통증을 느끼고서야 병원을 찾으면 이미 관절염 말기인 경우가 많다.   관절염도 초기에 발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증 완화로 무리 없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진료 시, X-RAY 검사와 MRI 검사를 토대로 정확한 관절 상태를 파악한 후 치료 방법을 결정하며, 초기에는 관절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진행한다.     02 관절염 말기 환자 인공관절수술이 해결책!   인공관절수술은 중기를 넘어 말기상태, 즉 뼈의 완충작용 해주는 물렁뼈가 거의 다 없어지고 뼈가 맞닿아 있는 경우나 관절 변형이 진행돼 O자 다리 변형이 이루어진 경우 실시한다.    퇴행성 관절염을 오래 않다 보면 연골이 손상되고 한쪽으로 치우쳐 걷다 보면 체중의 부하로 다리가 O자로 휘게 된다.  중년의 나이에 곧았던 다리가 O자 형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무릎 통증이 지속된다면 관절염을 의심해보고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03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통한 빠른 일상복귀 가능!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닳아 없어진 무릎 연골을 인체에 해가 없는 금속이나 세라믹 인공관절물로 대체해 무릎 관절의 통증을 줄이고 운동 범위를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최근엔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법을 통해 수술 절개 부위를 기존 15-20cm에서 8-10cm으로 획기적으로 줄여 수술 후 통증을 감소시키고 출혈 및 흉터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O자형으로 굽은 다리를 반듯하게 잡아주는 미용적 효과도 있어 수술 후 환자들의 외적인 자신감도 한층 높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