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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퇴행성 관절염

웰튼지기 2020. 12. 16. 15:17

날씨가 추워지면서 무릎을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콕콕 쑤시는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바로 무릎 연골이 닳아서 발생하는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때문인데요. 무릎은 체중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관절보다 관절염이 쉽게 발생하며, 그 불편함도 큰 편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거나 많은 활동으로 인해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아 발생하는 질병으로 초기에는 무릎에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며,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증상이 있습니다. 통증이 더 지속되면 연골이 마모되어 관절의 뼈끼리 마찰을 일으키게 되고, 이는 염증으로 번져 관절연골의 퇴행으로 관절에 변형이 오게 됩니다.

 

관절의 변형이 오게 되면 보행 등 일상생활 시 통증으로 인한 불편함이 커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

무릎 관절이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더 이상 정상적 활동이 불가능하거나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말기의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수술 방법입니다. 손상된 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금속 재질의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것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며, 수술 후에는 통증이 제거되고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무릎 수술은 고난도에 속하는 수술로 집도의의 경험과 실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후방 십자인대와 뼈를 보존하는 무릎인공관절 수술

수술 시 후방 십자인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할 경우, 인대 본연의 기능과 안정성을 유지하여 수술 후에 좀 더 자연스럽게 인공관절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기다 불가피하게 제거해야 하는 뼈의 양을 최대한 줄이게 되면, 미래에 퇴행성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 수술 시 큰 도움이 됩니다.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재활치료가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수술 부위의 기능 회복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수술 4시간 후 시작하는 보행연습은 걷기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여 조기재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