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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힘줄·신경을 보존합니다.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 힘줄·신경을 보존합니다.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웰튼지기 2015. 11. 23. 16:08

고관절 힘줄·근육보존합니다.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고관절 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고관절 질병으로는 노화로 오는 퇴행성 관절염과 출생시부터 고관절의 상태가 정상이 아닌 고관절 형성 부전증, 4세에서 8세의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대퇴골두에 혈류가 공급되지 않아 괴사하는 소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매년 4~5천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 대표적인 고관절 질병입니다. 이러한 질병으로 인한 최종적인 치료 방법이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이 있으며, 이 수술은 괴사가 된 대퇴골두를 절제하고 인공관절로 대체 하므로써 치료를 하게 됩니다.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에서 최소 절개 수술은 기존 20cm정도의 절개 부위를 10cm 내외로 줄인 것이 핵심입니다. 근육, 힘줄의 손상을 줄여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재활을 바르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피부 절개 부위를 약 20cm에서 약 10cm 전후로 줄였습니다.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후 탈구율은 약 0.5%정도입니다. 한번 탈구가 재발성으로 탈구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재수술로 이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009년 미국 정형외과 학회 통계에 따르면 인공 관절 재수술의 원인으로 인공관절 기구의 마모, 탈구, 감염, 골절 등이었습니다. 마모는 인공 관절 기구가 수명을 다하였을 때 다시 수술하는 것으로 오랜 기간이 지나서 수술하게 되는데, 탈구, 감염 등에 의한 것은 수술 후 얼마 되지 않아 수술을 하게 됩니다. 전체 재수술에서 탈구가 14.5%, 감염이 11.1%를 차지하여 수술 후 탈구로 이한 재수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고관절 수술후 탈구의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수술 결과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며 탈구를 줄이기 위하여 큰 대퇴골두 기구를 사용하거나 연부 조직 봉합 방법을 개선 등의 여러 노력들이 있었으나 그렇게 효과적이지 못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공 관절 수술은 후방 도달법이 많이 사용되는데, 엉덩이 관절 뒤 쪽으로 접근하는 방법으로 엉덩이 근육을 젖히고 들어가관절막 주변의 외회전근을 끊고 난 후, 관절 절개를 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외회전근은 수술 후 고관절의 안정성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일반적으로 끊었던 이 외회전근을 다시 이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후 6주간 이어놓은 힘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90도 이상 몸을 세우고 앉는 자세를 제한하고, 다리 사이에 베개를 놓아 다리를 벌리게 하는데, 힘줄이 다시 끊어지면 그만큼 수술후 탈구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법은 수술 후 화장실에 앉는 것도 제한하게되어 환자의 불편함이 초래됩니다.

 

 

하지만 웰튼병원에서는 기존의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법을 시행하지 않고 웰튼병원의 최소절개 힘줄보존 인공관절 수술법으로 수술하고 있습니다. 이 수술법은 외회전근을 끊지 않고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이수술법은 수술시야가 좁은 고난이도 수술법으로 숙련된 전문의의 술법을 필요로 합니다. 장점으로는 수술 후 탈구가능성을 낮추었고, 수술 후 바로 화장실 이용가능 하며 자세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조기보행을 통한 빠른 재활이 가능하기때문의 일상으로의 복귀도 빨라집니다.

 

 

탈구가능성이 현저히 줄었기때문에 등산, 운동 등의 생활범위도 정상인과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치매나 알콜리즘 환자등 수술 후에 관리가 잘 되지 않는 환자에서도 탈구된 예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