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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인공관절수술의 오해 마세요! 고령화 사회의 답 무릎인공관절수술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무릎인공관절수술의 오해 마세요! 고령화 사회의 답 무릎인공관절수술

웰튼지기 2015. 12. 30. 16:18

무릎인공관절수술오해와 진실!

고령화 사회 무릎인공관절수술

 

 

퇴행성 관절염은 중년 이후에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정형외과 질환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그 이유는 45세 이상이 되면 1/3 정도가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되기 때문이지요. 예전에 어르신들은 무릎이 아프면 참고 참다가 무릎에 변형이 와 일상적인 생활이 전혀 불가능한 경우가 되어도 수술하면 걷지 못한다는 등 좋지 않은 소문을 철썩같이 믿으시고는 수술을 기피하셨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수명이 점차 길어지면서 고령화 사회를 이루고 있는 만큼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좋지 않은 소문속에서도 아픈 무릎을 참으며 그냥 내버려 두는것이 아니라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택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도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택하시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수술기술, 적절한 항생제 사용, 재활운동 등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진 무릎인공관절수술의 발전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무릎 관절염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약물에 의지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더불어 물리치료를 시행하지만 이 같은 방법은 무릎통증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이 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꾸준한 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골이 닳아 뼈끼리 부딪혀 통증을 느끼고서야 병원을 찾으면 이미 퇴행성 관절염 말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뼈가 맞닿아 있는 경우나 관절 변형이 진행되어 O자형 다리 가 되어있는 경우, 통증이 심해져 잠을 자다가도 아파서 깨거나 관절이 붓고 뼈마디가 튀어나오는 경우, 연골이 닳아서 뼈가 서로 부딪혀 소리가 나기도 하는 경우 모두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해야하는 증상들입니다.

 

 

그렇다면 무릎인공관절수술이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슬관절전치환술, 인공슬관절성형술이라고도 합니다. 심한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에서 통증이 원인이 되는 심하게 닳고 망가진 낡은 관절면을 깎아내고 그자리를 금속 합금으로 바꾸어줍니다. 그리고 대퇴골(넓적다리뼈)와 경골(정강이뼈)로 이루어진 슬관절의 양쪽 관절 사이에 폴리에틸렌 삽입물을 끼워 넣어 그 관절면이 부드럽게 잘 움직이도록 합니다. 수술을 통해 결국 통증을 없애주는 무릎에서 하는 최종 단계의 수술을 슬관절 전 치환술이라고 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무릎관절의 연골이 닳고 손상되어서 뼈끼리 부딪혀 생겨나는 통증으로 인하여 보행장애 등이 생겨나는 경우 손상된 뼈의 일부를 제거하고 인공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의 목적은 무릎관절의 통증을 해소시켜 걷기 등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시 최소 절개술을 시행하는데 이수술법은 절개 부위를 기존 20cm에서 절반인 10cm이하 로 줄여 관절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출혈량을 적게해 안정적인 수술 환경을 조성할 뿐 아니라 환자의 신체적 부담감을 줄여준다, 무엇보다 회복 기간이 7배 정도 빨라져 수술 4시간 후에는 보행이 가능하다. 1-2주 후부터 정상 보행이 가능하며 입원기간도 단축되었다. 정교하고 세밀한 시술로 인대와 근육손상을 최소화해 걷기에 필요한 근육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정적인 걷기활동도 가능하게 합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인공관절 부위의 상처회복, 인공관절이 잘 구부러지고 벌려지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 염증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므로 1년 내는 3개월간, 그 후에는 1년 간격으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대부분 60세 이상의 중증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로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골 괴사 등이 있으며, 통증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받게 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후 입원기간은 수술한 다음날로 부터 14일째 되는 날 실밥을 제거하기 시작하고, 한쪽만 할 경우에는 18일 정도 입원하고, 양쪽을 할 경우네는 1주일 간격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25일간 입원하게 됩니다. 수술후 1~2일이 지나면 화장실 출입등의 보행이 가능하며 이때부터는 CPM등의 재활기구를 이용한 무릎관절 굴곡운동을 시작하며 다리 들기 등의 대퇴사두근 근력운동을 시행하게 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의 기본목적은 통증의 감소 및 통증으로 인한 보행장애를 없애는데 있으며 수술 전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수술여부를 결정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