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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인공관절 안전성

웰튼지기 2013. 5. 22. 15:45

퇴행성 관절염이나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등으로 인한 고관절 질환 때문에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 과연 안전할까? 부작용은 없을까? 걱정이 앞서는 것이 당연합니다.

 

고관절인공관절의 재질

우선 고관절인공관절 재질은 세라믹과 특수합금 재질입니다. 대퇴골두와 비구관절부위를 세라믹 재질로 사용하여 기존 인공관절보다 수명이 훨씬 길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기존 고관절인공관절의 수명이 15~20년 정도였다면 현재는 최장 30년까지 수명이 연장되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20대, 30대에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면 50대, 60대에 재 수술을 해야하는 부담이 좀 있지만 엄청난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 없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서라도 수술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과연 안전할까?

고관절 인공관절은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습니다. 고관절 인공관절의 경우 인공관절 자체의 안전성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수술의 기술입니다.

나의 뼈를 대신하여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뼈와 동일한 기능을 해야 하는데 기존 근육과 힘줄을 끊어내는 수술법의 경우에는 근육과 힘줄을 끊었다가 다시 연결하기 때문에 뼈가 빠지는 탈구위험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하지만 웰튼병원에서 시행하는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소절개법으로 수술하면 근육과 힘줄의 기능이 수술전과 동일하기 때문에 수술 후 바로 일어날 수 있고 보조기구를 이용해서 다음날부터 혼자 힘으로 걸어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활치료도 빨리 시작할 수 있어 보통은 수술 후 2주만에 퇴원하게 됩니다.

 

      

기존절개                                                       최소절개

수술 당일 4시간 후 걷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