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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스포츠관절센터

[손목터널증후군 치료]직장인의 고질병, 손목 통증 해결하려면?

웰튼지기 2022. 4. 9. 11:44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마우스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화이트칼라 직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에게 흔하게 발병하전 질환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폰, 테블릿 등 IT기기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장시간 IT기기를 고정된 자세로 사용하여 특히 10대~20대 중에서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해서 발생하는데요. 잘못된 자세가 별다른 움직임 없이 고정된 채로 장시간 지속되면, 손목의 인대가 점점 두꺼워져서 그 두께가 손목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통증증상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엄지, 검지, 중지 이렇게 세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려오고, 손목을 꺾었을 때 저릿저릿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손가락 감각이 둔감해져 실제로 붓지 않았는데도 부은 것만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손목에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도 통증이 느껴지는데, 특히 잠들기 전 손이 뜨거운 느낌이 들며 저릿저릿한 통증이 발생해 숙면에 방해를 주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는 약물치료, 운동치료, 전기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적용하여 통증의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 중 체외충격파 치료는 급성과 만성 근골격계 통증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충격파로 공동화 현상을 이용해 손상된 근육 인대에 작용하게 되는데, 성장인자 및 진통 물질이 나오면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조직재생을 돕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동화 현상이란, 액체 속 분자들의 부딪히는 속도에 변화가 일어날 때 압력도 변하여 액체 내부에 기포가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체외에서 환부로 충격파를 쏴서 신경세포에게 자극을 주는 것이 체외충격파 치료입니다.

 웰튼병원의 체외충격파 치료는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결합형 치료 시스템으로, 효율적이며 별도의 독립된 체외충격파 실에서 시행하여 환자분들이 편안하게 치료에만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웰튼병원의 4가지 특화센터 중 하나인 스포츠관절센터에서는 슬관절, 수부관절, 견관절, 족관절 질환에 집중하여 치료합니다. 환자분들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한 수술치료를 하지 않고 비수술적 보존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절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더 힘들고 무거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불편한 곳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좋은 정형외과를 방문하셔서 적극적으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