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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이 없는 무서운 병,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초기 증상이 없는 무서운 병,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웰튼지기 2020. 8. 10. 15:23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넓적다리뼈의 윗부분은 골반뼈와 함께 엉덩이 관절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 골반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뼈의 위쪽 끝부분을 대퇴골두라고 합니다.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증은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뼈가 괴사되는 질환인데요.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 관절이 파괴되어 인공관절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은 질환입니다.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증 증상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는 초기에 증상이 없는 편인데요. 고관절이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고,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초기에 고관절 통증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요 증상은 괴사가 발생한 후 수개월 정도 지나서 나타나게 되는데요. 보통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고, 보행 시 발을 디딜 때마다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절뚝이면서 걷게 됩니다. 절뚝이는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괴사 부위가 함몰되면서 다리가 짧아지게 되는데요. 이 정도 증상까지 오게 되면 고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되어 양반다리를 한다거나 바닥에 앉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대신 여러 가지의 위험인자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원인이 되는 위험인자로는 과도한 음주문화, 스테로이드제의 장기 복용, 심한 고관절 외상 등이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위험인자가 없는 상태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치료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를 앓고 있는 환자들 중에서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고관절 통증이 계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고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로 대체하면서 통증을 없애주는 수술입니다.

 

또한,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증으로 달라졌던 다리 길이를 원상 복구 시킬 수 있습니다.

 

 

 

웰튼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특징 : 수술 생중계

수술 장면을 보호자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보호자 대기실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수술실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수술 장면의 공개를 통해 보호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신뢰도를 증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웰튼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특징 : 외회전근 보존법

외회전근은 고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움직이는 힘을 강화시켜주는 근육인데요. 외회전근과 힘줄을 절개하지 않고 인공관절을 삽입할 경우 기존 수술의 최대 부작용이었던 수술 후 고관절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웰튼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특징 : 최소절개술

기존의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20cm 가량을 절개하기 때문에 수술 후 2주 이상 침상에서 절대 안정이 필요한 수술이었는데요. 최소절개술은 절개 범위를 10cm 미만으로 줄여 근육, 인대 손상과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때문에 수술 다음날부터 앉아있는 자세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해요.

 

 

 

웰튼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특징 :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외회전근 보존법과 최소절개술을 통해서 신체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빠르게 하여 조기보행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수술 4시간 후부터 보행연습을 시작하는 조기보행 시스템은 수술 부위의 유착을 방지하고 근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재활운동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