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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 지워주는 인공관절 수술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 통증 지워주는 인공관절 수술

웰튼지기 2020. 9. 7. 16:05

고관절

 

고관절은 엉덩이뼈의 비구와 대퇴골(허벅지뼈)의 골두를 연결하는 관절로 야구공이 야구 글러브 안에 들어있는 모양으로 생긴 관절입니다. 고관절은 어깨처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움직일 때마다 손상을 받기 때문에 연골이 마모되어 관절염이 생길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나 고관절의 경우는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고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환자들은 초기에 고관절 통증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고관절 질환의 진행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고관절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방문할 때는 고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고관절이 노화, 외상, 질병 등으로 손상이 생기면 걷거나 앉기 등의 일상적인 행동이 어려워지는데요. 이때 손상된 고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로 대체해 고관절 통증을 없애고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이라고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 적용 질환

 

고관절 인공관절은 일반적으로 통증과 장애가 지속되는 심한 골성, 관절염,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증 등의 질환에 시행하게 되는데요. 특히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고관절 통증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경우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고관절 통증에 따른 치료

 

고관절에서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여 무조건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아닌데요. 먼저 고관절 통증으로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초래 받을 때, 고관절 통증이 약물 복용이나 지팡이 사용으로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통증과 더불어 고관절이 굳어있는 경우, 방사선 검사상 심하게 진행된 관절염으로 인하여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점차적으로 심해지는 경우 등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환자분의 연령이 60대 이하이고 장거리 보행,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거나 고관절 통증을 견딜 수 있는 경우에는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지 않으며 개인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Wellton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특징

: 외회전근 보존 및 최소절개술

 

외회전근이란 고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움직이는 힘을 강화시켜주는 근육입니다. 본원은 외회전근과 힘줄을 절개하지 않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기존 수술 최대 부작용이었던 수술 후 고관절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절개범위를 10cm 미만으로 줄여 근육, 인대 손상과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하였습니다. 기존의 수술은 20cm 정도를 절개하기 때문에 수술 후 2주 이상 침상에서 절대 안정이 필요합니다만, 본원의 최소절개술로 수술을 받은 환자분들은 수술 다음날부터 앉아있는 자세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합니다.

 

 

 


Wellton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특징

: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외회전근 보존 및 최소절개술을 통해 신체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빠르게 하여 조기보행 시스템이 가능합니다. 이는 수술 4시간 후부터 보행연습을 시작하기 때문에 수술 부위의 유착을 방지하고 근력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