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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파열, 운동하다가 그만! 무릎부상 주의

웰튼지기 2018. 8. 8. 11:23

전방십자인대파열, 운동하다가 그만! 무릎부상 주의

 

뉴스 기사를 통해 스포츠 운동선수들의 부상소식이 접하시면서 '전방십자인대파열'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운동선수에게만 해당하는 질환이 아닌데요. 평소 등산을 하거나 축구, 농구 등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도 '전방십자인대파열'과 같은 무릎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 전방십자인대란 ?

무릎에는 네 개의 인대가 있으며, 이 중 십자모양을 하고 있는 2개의 인대 중 앞쪽에 위치한 인대입니다. 무릎 관절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시켜주는데 등산, 축구, 농구와 스포츠 활동 중에 무릎에 갑작스러운 충격이 가해지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기도 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되면 나타다는 증상

'뚝' 하면서 끊어지는 파열음이 들릴 수 있다.

- 무릎 주변이 붓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파열 직후에는 무릎을 구부리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통증과 부종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어 단순 타방상으로 여기고 치료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조기 판단과 적극적인 치료 중요!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무릎 불안정성이 점점 심해지고 반월상연골판 파열 등 2차 질환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퇴행성관절염을 더욱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상 증세가 느껴진다면 가까운 병원을 내원해 빠른 시일 내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파열된 정도에 따라 치료법 다릅니다"

- 경미한 파열인 경우에는 약물치료,물리치료, 보조기착용, 재활운동 등 비수술적치료법으로 호전이 가능하게 됩니다.

- 하지만 완전 파열인 경우에는 인대재건술을 통해 관절내시경 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이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파열된 인대 대신 새로운 인대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절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교적 시술시간이 짧고 합병증 발생이 거의 적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 최소절개를 통해 시행하기 때문에 출혈 및 흉터에 대한 부담도 적습니다.

 

숙련된 의사가 있는 병원에서 수술!


인대를 이식하는 위치와 과정에 따라 전체적인 예후가 달라질 수 있어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며 고난도 수술인 만큼 의사의 정확성 높은 시술과 판단력을 요합니다. 그러므로 수술경험이 많은 숙련된 의료진에게 수술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웰튼병원의 관절내시경 센터 :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숙련된 의료진이 직접 수술하며 약 1만여건 이상의 임상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습니다. 

 

예방합시다

평소 근력 강화 훈련과 균형 강화 훈련 등을 통해 방향 전환이나 점프 후 착지 활동 같이 간단한 움직일을 할 때 신경근의 형태를 더 안전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운동 전 스트레칭은 필수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