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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러시아환자를 위한 3월 8일 ‘여성의 날’ 깜짝 이벤트

웰튼지기 2013. 3. 11. 17:22

러시아환자를 위한 3월 8일 ‘여성의 날’ 깜짝 이벤트

- 아킬레스건 재건수술 위해 홀로 한국 찾은 이리나씨를 위한 남편의 깜짝 이벤트 대행

 

 

지난 2월 말 러시아에서는 치료나 수술 자체가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아킬레스건 재건 수술을 위해 한국 웰튼병원을 찾은 러시아의 이리나씨(/41)는 주요 공직에 있는 남편의 직업상 여건 때문에 혼자 입국, 현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러시아 담당 직원과 키르키스스탄 출신 간병인 덕분에 언어 소통에 대한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사랑하는 부인이 외국에서 어려운 수술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것이 너무 미안하고 걱정되던 이리나씨의 남편은 러시아에서는 주요 기념일 중의 하나인 3 8여성의 날을 맞아 꽃다발과 케이크를 부인에게 전달해 주도록 병원 측에 부탁했습니다.

 

3 8일 오전, 꽃다발과 케이크를 전달 받고 남편의 깜짝 이벤트임을 전해들은 이리나씨는 어려운 수술을 타국에서 혼자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함께 오지 못한 남편에게 내심 서운했는데 이렇게 병원에 부탁해서 멋진 이벤트를 준비해 준 남편의 사랑에 너무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보여주셨습니다. 러시아에서 어렵다고 포기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에도 놀랐지만 러시아식 식단부터 간병까지 친절한 서비스에 편하게 지내고 있다남편의 부탁을 받고 대신 이벤트를 진행해준 병원 측의 배려에 감사하며 러시아에 돌아가면 꼭 주변 사람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싶다.”고 깊은 애정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