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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 탈구위험 줄인 고관절수술에 주목

웰튼지기 2012. 9. 19. 19:00

[고관절] 탈구위험 줄인 고관절수술에 주목

 

평소에 끊임없이 사용해 혹사당하고 있는 부위가 바로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고관절입니다.

 

고관절질환의 경우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지만

 

다행히도 인공고관절 덕분에 건강한 관절을 되찾을수 있습니다.

 

 

 

재수술의 원인 1위는 탈구

 

고관절 재수술의 원인 1위는 탈구입니다.

 

재수술 환자의 약 22%가 탈구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고관절수술성공 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탈구의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탈구율을 줄이기 위해

 

큰 대퇴골두(넓적다리뼈머리) 기구를 사용하거나 연부조직 봉합방법을 개선하는 등 여러 노력들이 시도되었으나,

 

탈구를 최소화 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했습니다.

 

 

 

근육, 힘줄 보존하는 인공관절 수술로 탈구율 줄여..

 

이에 최근 많이 사용되는 수술법이 바로 '근육. 힘줄 보존 인공관절 수술' 입니다.

 

근육. 힘줄 보존 인공관절 수술은외회전근을 끊지 않고 젖힌 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여 인공관절을 단단하게 지지해 주기 때문에 탈구의 위험성을 현저히 낮춰주며.

 

비교적 활동이 많은 젊은 환자의 경우에도 빠르게 정상적인 일상생활 및 운동이 가능합니다.

 

 

 

 

관절 통증, 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야

 

인공고관절 수술 후에는 등산, 골프, 자전거타기, 수영 등 대부분의 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공관절 기구의 운동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탈구의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리를 꼬거나, 서서 물건을 줍는 자세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관절수술후에 아무 문제 없이 생활했다 하더라도 갑자기 관절통증, 소리, 관절이 부어 오르는 증상 등의

 

변형이 나타날 때에는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공관절 수술을 한지 10년이 지났다면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매년 정기검사를 받으며 상태를 체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