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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무혈성괴사 - 40대~50대 남성 엉덩이 무너뜨리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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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무혈성괴사 - 40대~50대 남성 엉덩이 무너뜨리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웰튼지기 2012. 5. 18. 14:21

대퇴골두무혈성괴사 - 40대~50대 남성 엉덩이 무너뜨리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대퇴골두무혈성괴사 | 2012.05.17 

 

 

 

대퇴골두무혈성괴사 - 40~50대 남성 엉덩이 무너뜨리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

 

 

 

  " 엉덩이가 아퍼서 걸을 수가 없어요. " 

 

 

 

 잦은 술자리를 즐기는 중년의 직장인 김모씨(47세, 남)는 몇개월 전부터 허리에 통증을 앓고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통증이 허리 아래쪽까지 확대되어 허리디스크가 아닌가 의심 되어 병원을 찾아 진찰받았다. 이름부터 생소한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진단을 받았다.

 

 

○ 술자리 잦은 중년 남성들 고관절 위험

 

01|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별다른 초기 증상 없어 

술을 많이 하는 중년 남성들은 간, 위, 소장 , 대장 등의 내장 기관뿐만 아니라 뼈에도 이상이

없는지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특히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는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고 통증을 호소할 때는 이미 상단 부분 진행이 되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02| 대퇴골두무혈성괴사란 어떤 질환인가?

#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골반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뼈의 끝부분인 대퇴골의 머리에 해당되는 대퇴골두메 피가 통하지 않아 뼈가 죽는 질환입니다. 괴사된 뼈에 몸의 하중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약해져 부러지면서 통증이 시작됩니다. 이어서 괴사부위가 무너져 내려 고관절 자체의 손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원인과 치료법

 

01|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원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져 있지 많지만 과도한 음주가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원인을 보고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혈과내 지방이 쌓이게 해 심하면 대퇴골두에 혈액이 통하지 않게 되고, 시간이 길어지면 혈액순환이 안돼 결국 뼈가 썩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도 스테로이드제 장기 투여, 외상, 퇴행성관절염 같은 위험 요소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2|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인공관절수술로 치료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증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1~2기의 경우,

괴사가 심하지 않아 약물요법이나 뼈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혈액순환을 돕는 천공술, 뼈 이식 수술 및 미세혈관 부착수술 등으로 썩은 대퇴골두를 회생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3~4기 의 경우,

괴사가 심한 3~4기의 경우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인공관절수술입니다.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은

괴사된 대퇴골두를 절제한 후 세라믹 인공관절 기구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절개부위는 10cm이하로  최소 절개해 출혈양과 근육, 인대의 손상이 적어 회복도 빠릅니다.

 

 

 

최근 인공관절수술 기법의 발전으로 최소절개를 통해 근육과 인대 손상을 최소화해 일상생활 복귀가 빨라졌다. 하지만 무었보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가 주된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기 대문에 술자리가 많은 40~50대 중년 남성은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더불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