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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 수술 후 재활, 언제부터 다시 걸을 수 있을까?

웰튼지기 2023. 6. 10. 10:11

 

Q :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 언제부터 다시 걸을 수 있을까요?

A :웰튼병원에서는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 4시간 만에 다시 걸을 수 있습니다.

고관절상체를 받치는 체중을 하체에 분산하는 중요 관절로, 손상될 경우 걸을 때마다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주로 퇴행성 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골절, 비구이형성증 등의 질환으로 손상을 입게 되는데요. 미미한 골절이나 초기 염증 손상의 경우 약물치료나 주사치료를 적용할 수 있지만, 완전 골절 또는 상당히 진행된 단계의 염증 손상은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과정에서 인공관절 치환을 위해 관절 부위까지 진입할 때, 일반적으로 외회전근(고관절을 감싸 잡아주는 4개의 근육)을 잘라낸 다음 치환을 마치고 다시 꼬매 봉합합니다.

 

외회전근은 고관절이 탈구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관절이 움직이도록 돕는 기능을 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수술 후 다시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 약 6주간의 침상안정 기간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처럼 긴 침상안정 기간은 건강한 젊은 환자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기저질환자(당뇨, 고지혈증 등)나 고령환자에게는 내과적인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침상안정을 취하다가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하고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는 비록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자체는 성공적으로 끝났을지라도, 치료 자체가 성공적이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웰튼병원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고자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에서 외회전근을 절단하지 않고 양 옆으로 젖힌 채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회전근을 절단하지 않으므로 회복기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수술 직후 4시간 후부터 바로 보행기를 사용한 조기재활로 걷기 연습을 시작합니다.

 

 

외회전근을 자르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시야가 매우 좁아지기 때문에 수술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집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자체가 고난이도 수술로 분류되는데 거기서 더 어려워지는 것인데요. 

웰튼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십수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는 베테랑 의사들이며, 2006년부터 지금까지 '외회전근 보존술'을 시행해왔습니다. 

이미 수많은 환자분들이 웰튼병원에서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수술 당일 조기재활 걷기 운동을 통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하셨습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라면 저희 웰튼병원의 수술 기법을 적용했을 때 좋은 예후를 기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직립보행은 우리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본이 되는 동작입니다. 보행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우리 몸의 건강이 서서히 무너지게 되고 감정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몸이 노쇠해 관절이 아파올 땐, 혼자 참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웰튼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20년 동안 진심으로 관절 치료에 전념해 온 만큼, 수준 높은 치료기술로 환자분들에게 통증 없는 일상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웰튼병원 고관절 치료 문의/예약 02-269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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