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재활 웰튼병원, 육지영 그릿그라운드 싸이클 아카데미 대표와 공동 연구 추친

왼)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님 / 오) 전 싸이클 국가대표 육지영 코치님

 

지난 달 31일 웰튼병원이 전 싸이클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 그릿그라운드 아카데미 대표로 활동 중인 육지영 대표님을 초빙하여, '싸이클을 이용한 관절재활'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오는 4월 10일 부터 본격적으로 웰튼병원 재활치료센터 물리치료사들에 대한 전문적인 싸이클링 재활 교육과 공동 연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송상호 병원장님은 과거 교류를 위해 방문했던 독일의 대학병원 재활센터에서 환자들이 싸이클 재활을 통해 재활 성과를 효율적으로 높이는 모습을 보고, 싸이클을 국내 관절재활 프로그램에도 도입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셨습니다.

와트바이크 싸이클은 '안장 높이와 앞뒤거리'와 '핸들 높이와 앞뒤거리' 등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게 세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하체 근육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상체 코어, 어깨 주변 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전신 운동 기구입니다.

관절염 환자에게 필요한 '체중감량'과 '관절부 근력 강화'에 높은 효율성을 가진 운동기구인 만큼 적극 활용한다면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이 좋은 재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희 웰튼병원은 관절재활에 와트바이크 싸이클을 접목시킨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하여 관절염으로 웰튼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에게 개인 맞춤형 싸이클 프로그램과 더불어 데이터 활용과 올바른 페달링 코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웰튼병원은 2003년에 개원한 이래로 지금까지 관절수술과 재활치료에 힘써왔습니다. 더 효과적인 치료,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언제나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jNJuNO29B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