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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척추센터(목 허리)

마곡역신경외과 확대된 척추MRI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인하세요!

웰튼지기 2022. 6. 22. 11:57

 

 

  2022년 3월 1일부로 척추MRI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질환의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척추 MRI검사본인부담금이 1/3 수준으로 대폭 감소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포스팅으로 안내드리니, 확인하시고 대상에 해당되시는 척추질환환자분들은 급여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퇴행성 척추 질환이 건강보험 대상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퇴행성 질환은 그 동안 건강보험 대상에서 배제되었었는데, 이번 개정으로 의사의 의학적 소견으로 중증 척추질환자로 진단받으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명백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 및 검사상 이상소견으로 수술이 고려될 정도의 심한 질환임이 의사에 의해 진단되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기는 하지만, 퇴행성 척추 질환에 건강보험 적용의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개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퇴행성 외 척추질환이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했지만 범위가 암, 척수질환 및 중증 척추질환에 국한되어 있었는데요. 이번 개정으로 척추 탈구, 변형, 양성 종양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까지 포함하여 MRI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척추 MRI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평균 36~70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정된 범위에 포함되는 척추질환 환자라면 이제 평균 10~20만 원대의 비용만 지불하고 척추 MRI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보다 약 1/3 수준으로, 척추질환자의 검사비용 부담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급여 적용이 가능한 중증 퇴행성 척추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현대사회에서 가장 호발하는 척추질환인 요추/경추간판탈출증(목/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전위증, 척추불안정증, 척추분리증, 마미증후군, 신경근병증 등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 대부분 포함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척추질환의 종류나 중증도가 척추MRI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된다고 해서 매번 급여적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퇴행성 척추질환진단 시 1회만 급여가 적용되고 이후 추가 촬영 시에는 급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선천성 척추 후/측만증이후 추가 촬영 시에도 일부 급여가 적용되어, 80%의 본인부담금만 발생합니다.

 

 지금까지 2022년 3월 1일 척추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범위 개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척추질환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MRI(자기공명 영상장치)는 자기장 안에 신체를 위치시키고 라디오파를 전사한 후 반향되는 자기장을 측정하여 영상을 얻습니다. MRI 또한 일종의 촬영장비기 때문에 좋은 장비를 써야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에도 유리합니다.

 

 450p로 촬영한 영상과 4K로 촬영한 영상의 차이를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웰튼병원에서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독일 지멘스사의 3.0T MRI장비를 사용하여 검사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똑같아 보이는 척추 통증도 발생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받으셔야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