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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 위험을 낮춰주는 걷기운동 [고관절수술 잘하는곳 웰튼병원]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 골절 위험을 낮춰주는 걷기운동 [고관절수술 잘하는곳 웰튼병원]

웰튼지기 2020. 4. 9. 14:32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이 24년 동안 3만6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걷기운동이 50세 이상 남성들의 고관절 골절 위험을 크게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걷기 운동 시간이 길고 그 강도가 높을수록 고관절 골절 위험이 낮아지고, 비교적 강도가 높지 않은 단순 걷기 운동만으로도 고관절 골절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치료가 쉽지 않고,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고관절 골절은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길을 걷다 넘어졌을 경우 젊은 사람에게는 고관절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5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작은 사고가 고관절 골절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고관절 골절 환자의 90% 이상의 60대 이상의 중 장년층 이상의 연령대에서 발생하며, 주로 노인에게 고관절 골절이 집중됩니다. 
그 이유는 골다공증과 관계가 깊기 때문으로 노화로 인해 골밀도가 떨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서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고관절 골절이 되면 환자들이 주로 누워서 생활하기 때문에 심장마비, 폐렴, 요로 감염, 욕창 등의 합병증이 생겨 사망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고관절 골절 환자는 수술에 대한 위험도가 높고 수술 후 관리가 어려운 사례가 많지만 사망률과 합병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최대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골절 후 24~48시간 내 조기 고관절수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웰튼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은 기존에 15~20cm였던 절개 부위를 8~10cm으로 최소화하는 수술로, 외회전근을 절개하지 않고 밀어 젖혀 공간을 마련해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인공관절을 지지하며 탈구 발생률을 현저하게 낮춰 행동 제약이 없다는 것이 웰튼병원 고관절수술의 장점입니다.

일주일에 최소 4시간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은 1시간 미만 걷는 사람에 비해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평균 4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강도 높은 운동뿐만 아니라 단순 걷기 운동만으로도 고관절 골절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걷기 운동이 뼈와 근육 형성을 촉진하고 몸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