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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수술> 전 준비와, 관절수술 후 관리방법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무릎 인공관절수술> 전 준비와, 관절수술 후 관리방법

웰튼지기 2020. 2. 19. 14:46
  • <무릎인공관절수술> 어떤 증상이 있을때 해야할까..

골관절염이 오랫동안 진행되게 되면 염증과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가만히 있어도 무릎이 아프고 붓기가 있으며, 일상적인 활동이 상당히 어렵게 됩니다.

관절면의 손상이 심하여 약물 및 주사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가 통하지 않고 밤잠을 못이룰정도의 심각한 고통으로 일상적인 생활에 제약이 생기게 되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중증 이상의 관절염 증상
-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이 힘들고 의자에 앉고 일어서는 것이 어렵다.
- 쉬고 있을 때도 관절이 아프고 수면 시에도 통증이있다.
- 만성적으로 관절이 붓고 염증이 있으며, 약을 먹거나 쉬어도 좋아지지 않는다.
- 관절을 쓰기가 어렵고 다리가 휘거나 기형이 생겼다.
- 항염증약 또는 스테로이드 주사 등 비외과적 치료로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

  • <무릎인공관절수술>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나?

본래의 무릎이 아닌 새로운 인공관절로 교체하여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운동장애를 해소하는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웰튼병원의 무릎인공관절수술은 후방 십자인대와 뼈를 최대한 보존하는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시 후방십자인대를 제거하지 않고 보존하기 때문에 인대 본연의 기능과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인공관절 사용이 수월합니다.

  • 관절수술 전 준비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수술을 결정 후에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흉부촬영, 심전도, 초음파검사 등 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기존에 질병이 있거나 이상소견이 있을경우 정밀검사를 시행 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수술이 연기되기도 합니다.

  • 관절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웰튼병원의 경우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연습을 하여, 빠른 회복과 퇴원이 가능합니다.
최소절개술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걷기 연습이 가능한 것인데요.
빠른 재활의 장점으로는, 혈전과 같은 내과적 부작용들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선진국에서 좋은 재활방법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관절수술 이후 회복에 필요한 재활운동은 기능회복에 매우 중요합니다.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에는 하지로 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발목운동을 시행하며, 물리치료실에서는 기계를 이용한 굴곡운동을 시작하고, 맞춤 재활프로그램에 맞춰 퇴원시까지 운동치료를 받습니다.

퇴원후에도 규칙적인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무릎관절의 움직임과 근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퇴원 시 안내되는 <수술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루 2~3번 30분정도 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생활지침

- 수술 후 운동은 병원에서 교육받은 운동을 적극 시행하며, 고정 자전거를 타는 것은 근력을 유지하고 무릎을 유연하게 유지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릎의 굴곡과 펴기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샤워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것을 주의하며, 보호자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 철분, 비타민C, 물을 많이 섭취하고, 커피와 술을 금하며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 여행시에는 금속탐지기에 인공관절이 단속되는것을 대비하여 병원에서 발급받은 인공관절 수술 증명카드를 휴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