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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원인과 치료방법은??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원인과 치료방법은??

웰튼지기 2020. 1. 28. 12:24

국민건강공단의 자료를 보면 되퇴골 두 무혈성 괴사를 앓는 환자의 4명중 1명이 30~40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퇴골두무혈성괴사에 대해 많은 분들이 생소하다고 느끼실텐데요.


대퇴골 두 무혈성괴사는 뼈로 가는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뼈세포가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고관절, 무릎관절, 어깨관절, 발목관절 등에서 발생하며, 특히 고관절에서 발병률이 매우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질환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나 통증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 경우도 많이 있어, 상당시간이 지난 후에 고관절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발생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외상으로 인한 손상과 과도한 음주 등이 혈류장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괴사부위가 증가하는 중기 이상이 되면 괴사된 뼈가 무너지거나 극심한 통증과 운동장애가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괴사의 진행 정도와 증상에 따라 보존적인 치료를 해볼 수 있으나, 괴사가 한번 발생한 후에는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은 고난도의 수술로서, 완치가 불가능한 고관절을 새로운 고관절로 대체하여 통증을 제거하고 관절의 기능을 살리는 수술법 입니다.

웰튼병원은 고관절 주변의 힘줄을 자르지 않고 수술을 하는 기술과 오랜 경험으로, 많은 환자분들을 치료해왔습니다.
이러한 수술 법은 관절의 안정성이 훼손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가장 큰 부작용인 탈구의 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