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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골병든 무릎,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어떨까?

웰튼지기 2017. 10. 24. 15:17

골병든 무릎,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어떨까?

<중년 건강을 위협하는 골병, 퇴행성관절염>

골병든 무릎,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어떨까?

 

관절은 뼈와 뼈사이에서 외부 충격을 흡수해 뼈를 보호하는 연골과 관절 주변 조직을 보호하는 활막, 인대, 힘줄, 근육 같은 연골조직이 있습니다. 연골이 파괴되면서 관절 모양이 변하고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 붓기, 열감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무릎의 십자인대는 무릎관절이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늘어나거나 파열되면 무릎통증을 비롯해 붓기가 동반되고 불안정한 느낌이 듭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연골판과 같은 무릎관절 내부의 다른 구조물에 손상을 일으켜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골병든 무릎,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어떨까?

뼈에는 오래된 뼈를 갉아 먹는 파골세포와 그 자리에 새로운 뼈로 채울 수 있게 해주는 조골세포가 균형을 이뤄 튼튼한 뼈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 균형이 깨지면서 모든 골병이 시작됩니다. 물론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40세 이후에 관절 연골의 마모가 시작되며,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대부분은 관절염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뼈나 근육, 인대가 더 약하고 뼈의 크기도 작다보니 하중을 집중적으로 받는 관절은 더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무릎을 구부리는 가사노동을 담당하고,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여성이 남성 보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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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통증의 정도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주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오래 걷고 나면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무릎을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 시점에는 충분한 휴식과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릎연골의 마모 정도가 극심하여 일상생활에서 걷기가 힘든 경우, 다리가 O자형으로 변형된 경우 등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는 무릎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합니다. 손상된 무릎관절 부위에 무릎인공관절을 삽입하여 대체하는 수술이 바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입니다.  

골병든 무릎,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어떨까?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절개로 흉터가 적고 근육과 인대 손상을 줄이는 수술이 효과적입니다. 무릎인공관절을 자기 관절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릎 관절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손상이 덜 되도록 수술을 진행 해야 합니다. 웰튼병원에서는 기존 20cm 절개 부위에서 8~10cm 정도의 최소절개를 통해서 불필요한 근육 및 인대 손상을 줄여줍니다. 이를 통하여 수술 후 통증을 감소시키고 출혈 및 흉터 부위를 줄였습니다. 또한, 관절 부위의 흉터가 유착이 되면 무릎 구부리기가 힘들 수 있는데 손상 부위를 최소화하여 유착을 줄여주고 무릎 구부리기 동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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