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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때마다 콕콕 쑤시는 무릎! 무릎인공관절수술 해야 할까?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비올 때마다 콕콕 쑤시는 무릎! 무릎인공관절수술 해야 할까?

웰튼지기 2020. 5. 15. 17:00

 

 


퇴행성관절염?

아직 장마철도 아닌데, 비가 자주 오고 있는데요. 이럴 때면 부모님들께서 항상 무릎이 아프다는 말씀을 하시죠. 가끔은 일기예보보다 더욱 정확하게 날씨를 알려주는 부모님 무릎! 왜 그런 걸까요? 의학적으로 명시된 것은 없지만 보통 날씨 변화로 인한 기압 차이 때문에 관절 내에 압력이 가해져서 무릎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비가 올 때마다 무릎이 콕콕 쑤시고 아픈 어르신이 계시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퇴행성관절염은 비올 때뿐만 아니라 걸어 다니거나 계단을 이용할 때, 그저 가만히 앉아서 쉬고 있을 때 등에도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40대가 넘어가면 노화로 인해서 연골 손상과 함께 계속된 마찰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우리 부모님도 퇴행성관절염일까?

퇴행성관절염에도 정도가 있는데요. 위에 나와있는 중증도 관절염 증상에 상당수가 일치한다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해 보셔야 하는 중증 퇴행성관절염일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관절이 붓고, 다른 치료에도 전혀 호전되지 않는다거나 자고 있을 때도 무릎이 아파서 깨고, 항염증약이나 스테로이드 주사 등 비외과적인 치료로도 전혀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꼭 해야 할까?

무릎에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한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이질감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내 몸에 인위적인 게 생긴다는 불안이나 혹여 수술 후 합병증으로 지금보다 더 힘들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요. 물론 무릎 수술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 주사 등으로 보존적 치료를 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증상을 약화시키거나 예방하는 거죠. 하지만 말기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보존적 치료로 생활이 가능했던 시기가 지났기 때문에 연골 손상이 심각할 경우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통해 관절 기능을 회복시켜 주셔야 합니다.

 

 

 


무릎 수술을 하면 언제부터 걸을 수 있을까?

수술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무거워지는데요. 과연 무릎 수술을 하면 언제부터 걸을 수 있을까요? 웰튼은 4시간 후라고 합니다. 바로 재활치료 때문인데요. 재활치료가 회복 날짜를 단축해 주고 수술을 진행한 부위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웰튼병원의 재활치료는 수술 4시간 후 보행연습부터 시작되는데요. 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하고 나면 많은 환자분들이 다시 걷는 것에 대한 심리적 두려움을 느끼시는데, 이 조기보행을 통해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재활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를 높여주어 조기재활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방법입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어떻게 진행될까?

웰튼에서는 후방 십자인대와 뼈를 보존할 수 있는 인공관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후방 십자인대를 보존하며 수술을 진행하면, 인대 본연의 기능과 관절의 안정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좀 더 자연스럽게 인공관절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 힘줄을 보존하여 빠른 회복을 위한 수술도 진행하는데요. 대퇴사두근이라는 대퇴 전면에 위치해 있는 네 가지의 큰 근육들이 무릎 아래에 부착되어 무릎 관절의 신전 작용을 하는데, 이 대퇴사두근이 이상이 있을 때 무릎 통증을 야기하게 됩니다. 때문에 웰튼병원에서는 이 근육 힘줄을 보존하는 절개법을 통해서 무릎을 펴는 힘이 잘 유지되고, 슬개골로 가는 혈류가 보존되어 수술 후에 빠르게 회복하실 수 있게 합니다.

 

 

 


수술은 어디서 받아야 할까?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작은 부위를 정확하게 치료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웰튼 병원의 송상호 원장님은 2019년 기준 인공관절 수술 1만례 집도를 시행하셨고, 그중에서 무릎을 수술하신 건 무려 5,600례 이상인데요.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여 안전한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