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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인공관절 고관절통증으로 힘들 때는 인공관절치환술로 극복

웰튼지기 2017. 5. 24. 15:04

인공관절 고관절통증으로 힘들 때는 인공관절치환술로 극복

<고관절 부위를 인공관절로 대신하는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S라인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엉덩이. 엉덩이는 허리와 더불어 우리 몸의 중심에 위치한 중요한 부위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고관절 부위는 골반뼈와 넓적다리 뼈를 잇는 관절로 하반신 움직임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문제가 생길 시에는 기본적인 활동이 어려워 삶의 질을 현격히 떨어지게 만듭니다. 대부분의 인공관절은 무릎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최근에는 고관절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을 받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고관절 부위를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이 적용되는 질환은 퇴행성 고관절염,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대표적입니다.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지면서 고관절 부위에 부상을 입었지만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되어 방치하기 쉽니다. 이 때 퇴행이 이미 진행되고 있었던 경우라면 넘어진 충격으로 인해 퇴행성 고관절염이 가속화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골반뼈와 맞닿고 잇는 넓적다리뼈의 끝 부분 즉, 대퇴골두에 피가 통하지 않아 뼈가 괴사하는 증상으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음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가 가장 큰 이유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고관절 환자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관절 내시경, 인공관절 수술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관절 증상은 초기에 발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또한 허리통증과 유사하기 때문에 오인하기 쉽습니다. 참기 힘든 고관절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늦어서 인공관절을 대체하는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자기 자신의 연골을 살릴 수 없을 때 인공관절치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튼병원의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은 근육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로 안정성은 물론, 환자들의 상처와 출혈, 회복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있습니다. 근육 보존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수술기법으로 기존의 수술은 근육과 인대를 절개한 후 봉합하여 근육과 인대손상을 가져와 회복기간이 늦은 점과는 다릅니다. 인공관절이 들어갈 피부를 최소절개 한 후 외회전근과 인대를 자르지 않고 밀어 젖혀 공간을 마련해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입니다.

기존 수술법에서는 수술 후 6주 이상 탈구 예방을 위해 자세를 취하는 데에 있어 제한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웰튼병원에서 실시하는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은 아무런 행동 제약이 없고, 수술 다음날 부터 보행을 비롯하여 휠체어나 의자에 앉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원래 있던 근육과 인대를 보존했기 때문에 삽입한 인공관절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어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의 합병증인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은 문제가 생긴 고관절 부위를 절개한 후 특수 금속 또는 세라믹으로 된 인공관절 기구를 삽입하게 되면 보통 수술후 90~95%의 환자에서 15~20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고관절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고관절통증이 초기라면 '나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