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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파열 원인은 무엇일까?

웰튼지기 2016. 2. 2. 16:41

전방십자인대파열 원인은 무엇일까?

전방십자인대파열원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십자인대는 무릎 대퇴골과 경골을 이어주는 인대로 앞에 있는 것을 전방십자인대, 뒤에 있는 것을 후방 십자인대라고 합니다. 특히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며 무릎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인대로 부상노출이 잦은 부위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외상에 의한 손상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무릎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스포츠를 할 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축구나 야구같은 스포츠 활동 또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겨울 레져 스포츠 시즌으로 인해 많은 부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굵기가 5~10mm로 두꺼운 편이어서 이어주는 힘은 강하지만 회전이나 압력에는 비교적 약해 순식간에 끊어질 수 있습니다.

 

 

대게 격한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상대와 부딪히거나 충돌하면서 많이 발생하게 되며, 또한 갑자기 방향을 틀거나 크게 점프후에 중심을 잃어 착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발생하며, 겨울 레져 스포츠를 즐기면서도 넘어지거나 잘못된 자세로 착지가 이루어 지는 경우에도 골절, 탈구, 인대손상, 전방십자인대파열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면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무릎 내부의 인대가 뚝 하고 끊어지는 파열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후에는 통증으로 정상적인 걸음이 어렵고, 무릎이 많이 붓게 됩니다. 이때 무릎의 부종은 관절내에 출혈이 생겨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하면 많은 사람들이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하여 약을 먹고, 냉찜질 등을 하시며 안정을 취하시는데요, 전방십자인대는 스스로 재생하기 힘든 연골의 파열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손상이 더욱더 심해지고 이차적인 다른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의심된다면 꼭 병원에 내방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어떻게 진단할까요?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진단은 보통 mri, 또는 관절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50%이내인 경우에는 관절 주변 대퇴사부근의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재활치료를 시행하면 기능을 보완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50%이상 파열이 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회복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십자인대봉합술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다시 끊어질 확률이 높아 대부분 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전방십자인대의 치료는 무릎 주변의 근육이 튼튼한 사람인 경우 인대 재건술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최첨단 최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통해 인대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관절내시경은 무릎 관절부위에 1cm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관절상태를 모니터로 보며 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릎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격한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 운동을 15~30분정도 땀이 날 만큼 몸을 풀어주고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해 주어야 합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이나 인대를 천천히 신장시켜 유연성을 높이고 보조 근육을 강화시켜 인대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몸의 세포와 장기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체온증, 동상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옷을 단단히 챙겨입고 보조 장구등을 착용하여 위험을 예방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