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수술의 모든것!! A부터Z까지!!

 

[무릎인공관절수술]

무릎인공관절수술의 모든것!!

A부터Z까지!!

-1부-

 

안녕하세요! 무릎에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찾아간 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을때

무릎인공관절수술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시게 되는게 사실이죠...

그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무릎인공관절수술에 대하여 그 정의와 목적 수술방법, 수술후 재활운동법,

무릎인공관절기구, 무릎인공관절 수명 등 무릎인공관절수술에

대해서 A부터 Z까지 전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꺼에요.

 

 

 

 [무릎인공관절수술의 모든것!! A부터 Z까지!!]

1. 무릎관절이란 무엇일까요?

무릎관절은 우리 인체의 관절중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대퇴골(넓적다리뼈), 경골(정강이뼈), 슬개골(종지뼈)의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

니다. 무릎관절은 무릎을 굽히고 펴는 것 이외에도 좌우로 약간의 회전 운동이 가능

하여 자연스러운 보행을 할 수 있는 복잡하고 중요한 관절입니다.

 

무릎관절을 연결하는 부분에는 관절연골(물렁뼈), 연골판, 활액과 활액막, 그리고 인대가 있습니다.

무릎관절은 1차적으로 인대가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해 주고 있으며, 2차적으로는 활액막이

무릎관절 전체를 감싸며 보호하고, 활액은 윤활유 역할을 하여 운동을 원할하게 돕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보행과 손상으로부터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의 모든것!! A부터 Z까지!!]

2. 무릎인공관절에 대해 알아볼까요?

<무릎인공관절수술전 - 뼈와 뼈와 닿아 마찰이 심해 통증이 극심했을거라고 예상함>

<양쪽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 극심한 통증이 사라지고 짧았던 다리길이도 길어짐>

 

노화나 극심한 운동 등으로 인하여 관절연골과 연골판이 닳을 경우 뼈와 뼈가 직접

맞닿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무릎이 아프고 부으며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집니다.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물리치료로서는 회복되지 않는, 말기의 관절염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손상되어 더 이상 사용 할 수 없는 관절에 손상된 관절뼈를 일부 제거하고,

금속과 특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통증을 없애주고

정상적인 활동을 가능하도록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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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정도에도 꼭 수술해야 하나요?

 

무릎 인공관절 치환수술을 해야 하는 가장 빈번한 경우는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오랫동안 닳아버리는 퇴행성관절염 입니다.

그 외 류마티스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등 환자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시술되고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는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로 동통이 완화되고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나, 말기에는 인공관절 수술 이외에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아래의 증상은 수술을 고려할 시기로써 정형외과 인공관절 수술 전문의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

● 통증으로 인하여 밤잠을 설치는 경우

● 통증이 심하여 제대로 걷거나, 무릎을 구부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어진 경우

● 다리의 심한 변형이 생긴 경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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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릎인공관절수술의 효과에 대해 알아볼까요?

 

제일 큰 효과는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지나면 수술 전의 심한 동통이 사라지는 것이며,

두번째는 관절운동이 원활하게 되어 수술 전 질병에 동반되어 제한되었던 관절 운동의

범위가 향상 되는 것입니다.

 

수술 이후에는 주치의와의 상의 항 과격하지 않은 운동을 포함한 일반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수술한 환자의 경우 온돌 등 좌식 생활보다는

소파나 침대 등의 입식 생활이 추천되며, 과격한 운동이나 중노동은 주의를 요합니다.

 

 

무릎에 충격이 많이 가하는 운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축구,배구,농구,테니스,스쿼시 등 뛰는 운동

● 높은 산에 오르는 등산

● 에어로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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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릎인공관절의 수명 얼마나 유지될까요?

 

인공관절치환술의 경우 수술 후 90~95%의 환자가 평균 15년에서 길게는 20년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일년에 1~2회 정도는 시술한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 무릎인공관절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체크할 경우 적절한 시기에 재수술이 가능하여 처음 수술과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 인공관절의 경우 마모된 부분만 갈아 낄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이 경우 수술은 더 간단해 집니다.

 

 

환자는 인공 무릎 관절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무릎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려야 하는 논, 밭일이나 걸레질과 같은 활동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식생활보다는 입식 생활을 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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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술 전 검사에 대해 알아 볼까요?

 

 

 

 

수술이 결정되면, 외래에서 일반 혈액검사, 소변검사, 가슴사진촬영, 간 및 신장기능검사.

심전도, 혈압 및 당뇨검사 등의 수술 전 일반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상기의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거나 기존의 질병이 있는 경우 필요에 따라

정밀검사를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때에 따라서 기존의 이상이나 질병이

호전된 후로 수술이 연기될 수도 있습니다.

 

 

 

 

7. 수술 전 고려해야 할 사항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 너무 노령이거나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이나 마취를 견디기 어려운 분은

좀더 세밀한 수술 전 검사와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 최근에 병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있었던 사람이나 침 또는 뜸을 뜬 사람의 경우에는 염증이 완전히 치유된 이후에나 수술을 해야 합니다.

● 고혈압과 당뇨는 매우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 전에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 심장병, 간질환, 신장질환의 경우에는 병의 위중 정도 및 검사수치에 의하여

좌우되기 때문에 해당 전문의와 마취과 전문의가 상의하여 결정하는데, 마취의 종류

및 약물의 선택을 신중히 하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 수술 전 검사에서 수술에 지장이 없는 것이 확인 되면, 예약된 수술날짜에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무릎관절,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시기, 무릎인공관절의효과,

무릎인공관절의 수명, 수술전 검사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좀더 세밀하고 자세한 설명을 위해 나머지는 2부에서 말씀드릴께요!

 

 

 

2부 내용

수술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수술당일에 필요한 준비, 수술 후 회복과정,

웰튼병원의 인공관절수술, 수술후 발생 가능한  중요한 합병증 , 이럴땐 주치의사를

찾아야 한다! 등. 좋은 내용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