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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무릎인공관절수술 전 고려할 것 <올바른 병원 선택>

웰튼지기 2018. 11. 19. 11:26

무릎인공관절수술 전 고려할 것 <올바른 병원 선택>

퇴행성관절염 말기라면 인공관절을 고려!

퇴행성관절염이란 반복적인 무릎 관절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관절 사이의 뼈가 변형되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무릎 관절염이 오면 통증으로 인해 걷기가 어려워지며 상태가 심각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장애를 주게 됩니다.

- 걷거나 계단 오르는 것이 힘들고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이 어렵다.

-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이 나타난다.

-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 등을 받아도 나아지지 않는다.

- 관절을 쓰기 어려울 정도로 다리가 휘거나 기형이 나타났다.

- 관절이 붓고 염증이 나타난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전이라면?

무릎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고려할 사항은 "병원 선택"입니다.

나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으로 시행하는 병원이 어디인지, 나은 수술 결과를 위해서 숙련된 의료진이 있는 병원이 어디인지 등 꼼꼼히 검토해보아야 합니다.

1. 뼈-인대-근육을 보존하는 무릎수술

무릎인공관절수술에는 다양한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웰튼병원에서는 환자의 뼈 손실을 최소화하고 후방십자인대를 보존하는 인공관절(PFC SIGMA CR)을 사용하며 또한 근육의 힘줄을 보존하는 절개법을 이용하여 수술합니다.

인공관절을 삽입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뼈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 제거되는 뼈의 양을 최소화하게 되면 혹시라도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재수술 시 보존된 건강한 뼈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후방십자인대를 보존하면 인대 본연의 기능과 관절의 안정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수술 후 자연스러운 인공관절의 사용을 가능하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술시 근육의 힘줄을 절개하게 되는데 웰튼병원에서는 대퇴사두근이라는 근육의 힘줄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수술합니다. 과도한 연부조직의 손상을 줄이는 방법으로 관절의 구축 및 섬유화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수술 후 무릎 펴는 힘의 유지와 슬개골로 가는 혈류가 보존되어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2. 숙련된 의료진의 실력

무릎 인공관절수술로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될 수 있는 치료이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수술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무릎 관절은 구조상 복잡하고 주변 연부조직과의 균형, 정확한 무릎인공관절 기구의 삽입 등 섬세하고 높은 정확도가 필요한 고난이도 수술에 속합니다.

이에 능숙하고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서 수술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술병원 전문의의 수술 건수를 확인하는 것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나의 상태에 대해서 체크해 볼 것

-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관절염 말기라도 수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 등으로 증상이 호전되고 활동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수술을 앞둔 최근에 감염이나 염증이 있었던 사람이나 침, 뜸으로 발생된 염증은 완전히 치유된 이후에 수술이 가능합니다.

 - 고혈압과 당뇨로 지병을 앓고 계신 분도 약으로 조절이 가능한 심하지 않는 경우라면 수술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 심장, 간, 신장질환의 경우 병의 위중한 정도와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하고 마취 및 약물의 선택을 신중히 하면 수술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