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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등산시 찾아오는 불청객 <반월상연골판파열> 조심!

웰튼지기 2018. 3. 22. 09:51

봄 등산시 찾아오는 불청객 <반월상연골판파열> 조심!

날씨가 풀리면서 등산과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동안 움직임이 적은 채로 있던 우리 몸은 등산, 나들이와 같은 야외활동으로 인해 갑자기 운동량이 늘어나게 되면 근육이 놀라거나 무릎 관절에 무리를 가하게 됩니다.

이때 반월상연골판파열, 전방십자인대파열 등 무릎 부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그 중 웰튼병원에서 '반월상연골판파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반월상연골판파열 질환 정의

반월상 연골이 외부의 충격이나 퇴행적 변화로 손상되는 질환으로 반월상 연골은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하는 섬유영 연골로 'C'자 모양을 띠고 있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관절 내측과 외측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관절 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관절 연골을 보호하고 관절액을 골고루 분포시켜 윤활작용의 역할을 합니다.

 

■ 파열 원인

스포츠 손상 : 무리한 운동 중 발생 (방향 전환, 급정지 등)

퇴행성 변화 : 신체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

 

■ 증상

보행시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고 계단을 내려가거나 무릎 관절에 큰 움직임이 가해지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경우 등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찢어진 반월상 연골 때문에 걸을 때 힘이 빠지거나 발을 헛디디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외 무릎에 물이 차거나 부을 수 있고 무릎 뒤쪽이 당기는 느낌과 종아리 통증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치료법

1. 반월상연골판의 안쪽이 손상된 경우, 혈액이 통하지 않아 반월상 연골부분에 연골판 완전 절제술과 연골판 부분 절제술과 같은 '절제술'을 해야합니다.

찢어진 연골판을 절제한 후 다듬어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2. 혈액이 통하는 반월상연골판 바깥쪽이 손상된 경우 손상된 부분을 꿰매는 방법인 반월상 연골 '봉합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연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지만 수술 후 보호 및 재활이 절제술에 비해 더욱 조심스럽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 무릎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과 회복 기간이 달라질 수 있기에 조속히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야외활동과 운동 전 후로 스트레칭 등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무릎 관절에 도움이 되는 가벼운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습관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반월상연골판파열 치료 잘하는 병원 <웰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