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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파열 재건술// 관절내시경

웰튼지기 2017. 10. 26. 11:59

전방십자인대파열 재건술// 관절내시경

 

스포츠 활동을 하고나면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릎에서 소리가 났지만 통증이 생기지 않았다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무릎에 통증이 생기고, 붓는다면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웰튼병원과 함께 전방십자인대파열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선택하는 '관절내시경'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방십자인대란?

전방십자인대란 무릎의 위 뼈(대퇴골)와 아래뼈(경골)를 이어 주는 역할을 하며, 무릎 관절 안정성의 80%를 기여하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의 기능으로는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나 압박을 완화시키고, 하퇴부가 앞쪽으로 쏠리는 현상, 무릎이 뒤틀리는 현상을 방지하게 되는데, 우리가 흔히 즐기는 스포츠 활동 축구, 농구, 스키 등이 빠른 속도에서 갑자기 멈추고자 하는 행동이 무릎이 펴진 상태에서 아래뼈의 방향전황과 맞물려서 일어났을 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고 합니다.

 

 

# 전방십자인대파열 증상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입게 되면 손상시 뚝하는 느낌이 들거나 퍽하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 내가 피가 고일 수 있기 때문에 무릎이 붓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동반 손상으로는 측부인대 손상과 안쪽에 위치한 반월상연골판파열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통해 무릎 인대와 반월상연골의 손상여부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붓기가 빠지고, 통증도 가라앉게 되지만 무릎은 인대라는 중요한 구조물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걸을 때나 달릴 때 무릎이 갑자기 빠지는 느낌이나 불안정성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 전방십자인대파열 재건술 :: 관절내시경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진단을 받고 파열 정도가 크다면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로 재건술을 실시하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실시되며 자가건과 동종건 중 결정하여 수술할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재건술은 수술 시간이 약 1시간 내외로 비교적 간단한 수술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재건술 후에는 재활도 중요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목발을 이용해서 걷는 것이 가능해지고, 수술 2주 후부터는 목발을 사용하지 않고 보조기만 이용해서 걷는 것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로의 복귀나 운동의 시작은 대개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후 6개월 부터 고려가 가능합니다.

 

 

웰튼병원의 관절내시경수술은 아스로케어를 통해 진행하여 수중속에서도 지혈이 가능해 수술속도와 회복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습니다. 또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숙련된 전문의의 시술법으로 수술의 범위가 넓어졌으며, 수술 후 회복과 재활을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체계화된 재활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