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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파열 방치하면 관절내시경수술 필요!

웰튼지기 2017. 3. 30. 18:09

전방십자인대파열 방치하면 관절내시경수술 필요!

<봄철 야외 활동 시 조심해야할 전방십자인대파열,
방치하면 관절내시경수술을 받아야>

 

본격적으로 날씨가 좋아지면서 산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겨우내 경직되어 있던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거나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예기치 못한 부상을 입을 수 있어서 등산 시에 조심해야 합니다. 산행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위는 바로 무릎입니다. 다친 정도가 심할 경우 전방십자인대파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잇습니다. 십자인대는 전방과 후방으로 서로 엇갈린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산행에 의한 파열은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많습니다.

 

등산 뿐만 아니라 축구와 농구, 테니스와 같은 운동에서도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빠른 스피드와 몸싸움을 요하는 스포츠활동에서 무릎부상의 위험이 많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면 무릎에서의 파열음과 함께 극심한 통증이 진행됩니다. 관절연골이 비정상적으로 닳아 연령에 상관없이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심한 토증 때문에 즉각적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부분적으로 손상되었을 때는 약간의 통증과 붓기가 있다가 2~3일 후 가라앉기도 하여 타박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보조기를 착용하고 재활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인대가 완전히 끊어졌을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웰튼병원의 관절내시경 수술은 정확한 치료와 빠른 회복이 장점입니다. 무릎관절에 직접 내시경을 삽입해 모니터로 보면서 손상된 연골을 치료합니다. 절개부위가 작아 통증과 출혈이 적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전 가벼운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뭉친 근육 및 관절, 인대 등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꼭 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 꾸준히 근력운동을 실시하여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