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의 건강한 생각

관절수술이 불가피한 전방십자인대파열 무릎수술 본문

웰튼병원/관절내시경

관절수술이 불가피한 전방십자인대파열 무릎수술

웰튼지기 2016. 10. 4. 14:55

관절수술이 불가피한

전방십자인대파열 무릎수술

 

 

운동을 하다가 다치면서 무릎에서 뚝 하는 느낌이 든 후 발을 딛기도 힘들고 무릎이 붓고 아프시다면 무릎관절이 흔들리고 종아리뼈가 앞으로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관절에서 반월상연골판 다음으로 많이 다치는 곳으로 손상을 받게되면 무릎관절에 불안전성이 생기고 반월상연골판파열, 퇴행성관절염 등의 2차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처치가 필요합니다.

 

 

 

종아리뼈가 앞으로 빠지는 것을 막아주고, 무릎안쪽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아주고 과하게 펴지는 것을 막아주는 전방십자인대 이전방십자인대파열의 진단과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환자분에게 어떻게 다쳤는지 문진해보고 이학적인 검사를 통해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의심된다면 MRI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관절내천자를 통해 관절내 출혈이 있다면 전방십자인대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면 저절로 인대가 생기거나 붙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방십자인대재건술을 통해 인대를 새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수술하게 됩니다.

 

 

 

새로 만들어주는 인대는 내몸에서 힘줄을 떼어내서 만들어주거나(자가건) 타인의 인대를 상품화해 만들어 놓은것 (동종건)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동종건은 비용이 비싸지만 통증과 흉터가 작은 장점이 있으며, 자가건은 비용이 저렴하지만 힘줄을 체취한 부위의 통증이 있거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수술은 하반신 마취를 하며 수술시간은 동종건, 자가건, 손상정도, 타부위의 손상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2시간 정도 걸립니다. 입원기간은 짧으면 3일에서 길면 2주 정도이며 실밥제거는 2주후에 합니다.

 

 

 

수술후 전방십자인대보조기를 착용하여 무릎관절운동각도를 조절하게 되며 목발보행을 하여 수술한 다리를 딛지말고 체중부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조기의 각도, 체중부하의 정도는 환자분의 상태, 손상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담당주치의의 의견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잘하는곳에서는

 

스포츠손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고 직접 수술합니다. 때문에 수술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수술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성공적인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잘하는 곳에서는 최신 관절내시경장비를 이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절개를 하고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모니터에 관절상태를 확대해 확인하여 미세한 손상까지 확인하고 치료합니다.

 

 

        

 

 

관절내시경 삽입부위의 절개는 1cm미만으로 작기 때문에 흉터도 작고 감염의 위험도 낮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수술은 수술을 잘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재활운동을 얼마나 잘하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후 스포츠재활센터에서 내 상태에 맞는 맞춤형재활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재활기간동안 재활방법, 관절운동범위의 결정을 담당의와 치료사가 상의해 결정해 나가기때문에 무리한 운동과 재활을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