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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인공관절 주의사항

웰튼지기 2016. 9. 19. 15:52

인공관절수술 후 주의사항

<무릎인공관절수술 편>

 

인공관절은 우리가 가지고 태어난 관절과는 달리 인공적으로 사람이 만들어 낸 관절이므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프지않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아무런 제한이 없으나 한국식 생활에서 주로 많이하는 쪼그려 앉는 자세, 방바닥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행동은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불편한 자세는 실제로 우리 관절에 부담이 많이 갔던 자세이기도 해서 인공관절수술을 한 사람이라면 어렵더라도 가급적 생활방식을 바꾸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좌변기 사용이나, 밥상을 이용하는 좌식 생활습관을 가졌던 환자들은 인공관절 수술후에는 침대,식탁,양변기를 사용하는 입식생활을 인공관절을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은 뛰고 달리는 운동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운동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걷기운동, 수영, 실내자전거 타기 운동 등이 권장되고 골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능한 운동이라고 해서 너무 무리해서 몸이 피곤할정도로 하는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날 몸의 컨디션을 따라 적당한 운동을 하는것을 하는것이 인공관절수술 환자에게 좋습니다.

 

 

특히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는데, 그이유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고령으로 인한 골다공증이 동반되어 사소한 충격에도 인공관절 주위에 골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관절 주위에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부러진 뼈를 붙여주는 골 유합술을 시행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의 인공관절을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관절을 삽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 골 소실등이 많고 연부조직의 유착이 심해 재수술은 처음보다 어렵게되고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쪼그리고 앉아 직접 농사를 짖는다거나 심한 노동일을 하는것은 인공관절을 빨리 닳게 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하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사무직이라 하더라도 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을경우 몸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한시간에 오분씩은 스트레칭을 해주어 몸이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인공관절수술을 받으면 수술후 관리를 잘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무릎인공관절수술 받은 환자 중에는 통증이 없거나 관절운동에 지장이 없으면 아무 이상이 없으므로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마치 자동차를 사용하면서 정기적인 점검과 수리가 필요하듯 인공관절도 그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유무와 인공관절 합입물의 상태 확인을 위해서 증상이 없더라도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정기검진과 방사선촬영을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위와 같이 무릎 인공관절수술후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주의사항을 지키는것! 매우중요하지만 주의사항을 어길까 노심초사하여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것은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합니다. 적절한 운동은 수술한 환자 뿐만 아니 모든사람에게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고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게 해줍니다. 적당하고 꾸준한 재활운동으로 인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다음편에는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 좋은 내용을 들고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무릎관절건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