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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인공관절의 수명,종류,재질 알려드려요!

웰튼지기 2016. 9. 7. 14:09

인공관절수명,종류,재질

알려드려요!

 

 

인공관절은 관절염으로 뼈가 상하거나 손상되어 관절기능이 불가능할때 회기불가능한 관절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관절을 삽입하여 관절의 역할을 할수 있게 하는 관절입니다. 인공관절은 금속, 세라믹, 합성수지 등의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인공관절이 쓰이는 곳은 팔꿈치 관절인 주관절, 어깨관절인 견관절 무릎관절인 슬관절 엉덩이 관절인 고관절 등이 있습니다. 어깨관절이나 팔꿈치 관절은 체중의 부담이 적어 수술후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한 편이지만 고관절이나 무릎관절은 체중 부담이 커 수술후 경과를 잘 지켜봐야 하는 관절이기도 합니다.

 

인공관절을 해야하는 질환?

 

인공관절을 필요로 하는 질환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 관절에 어떤 염증으로 인해 관절이 제 역할을 하지못할때, 약물로도 치료가 불가능할때 최후의 수단으로 인공관절수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무릎질환으로는 퇴행성관절염이 있고 고관절질환으로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있습니다.

 

<무릎퇴행성관절염 말기- 통증과 다리변형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함>

 

두 질환 모두 말기일 경우에 제 관절의 기능을 할 수 없거나 있는 관절을 사용하기엔 너무나 통증이 커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인공관절의 재질?

 

<세라믹 대 세라믹 고관절인공관절기구>

 

인체친화적인 금속, 코발트, 크롬, 폴리에틸렌재질, 세라믹 등이 있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인공관절은 크게 발전하여 이전보다 인공관절의 마모를 최소화해 수명이 기존보다 두배가량 연장되었습니다. 특히 세라믹 관절면은 관절면 마모도 강하고 세라믹 입자에의한 과민 반응도 없으며 엄청난 강도를 자랑해 깨질위험이 적습니다. 인공관절도 어느 재질끼리 맞닿느냐에 따라 더욱더 오랫동안 사용가능한 인공관절로 바뀔 수 있습니다. 금속-폴리에틸렌 관절면, 금속대 금속 관절면, 세라믹 대 세라믹 관절면 등으로 나뉠수 있는데 금속 폴리에틸렌 관절면은 폴리에틸렌의 마모입자에 의해 비구 주변의 뼈가 용해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크게 보안한 것이 세라믹대 세라믹 관절면입니다. 세라믹은 말 그대로 도자기 재질인데 인체에 거부반응이 거의 없으며, 마모가 없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깨질위험성이 거의 없습니다.

 

 

 

 

인공관절의 수명

 

 

 

통계적으로 인공관절의 수명이 약 15~20년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인공관절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2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결과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세라믹이나 강화 폴리에틸렌 같은 신소재의 개발로 인공관절면의 마모를 감소시켰으며 고정기술의 향상으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인공관절수술

 

우리 몸의 자연적인 관절이 아니라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관절은 확실히 이전보다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내몸의 관절 역할을 대신 해주기에 무리가 없는 관절로 거듭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인공관절도 어떻게 수술하느냐에 따라 수술후의 경과가 크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수술 후 부작용이 없고 환자가 빨리 회복해야 비로소 수술이 치료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이기에 고난도 수술로 통하는 인공관절수술! 웰튼병원의 고관절 인공관절수술로 예를 들자면 기존보다 회복속도를 빠르게 높인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입니다.

 

 

 

웰튼병원의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웰튼병원의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은 엉덩이 뒷부분을 10cm미만으로 절개하여 힘줄을 끊지 않고 근육 일부분만 젖힌채 최소한의 공간에서 수술을 진행합니다. 이 수술법은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법 이라고 합니다. 시야가 많이 확보되지않은 상태에서 인공관절을 삽입해야 하기 때문에 담당의사의 숙련되가 매우 중요한 고난이도 수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수술은 기존 수술법과 확실한 차이가 있는데. 기존의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은 탈구율이 2~9%에 해당하는 반면 이 수술은 0.2%까지 탈구율을 줄였습니다.

 

 

조직 손상이 적고 수술후 감염도 적어 환자가 수술후 4시간만에 보조기를 통한 조기보행이 가능하며 수술후 5일째에는 단독보행이 가능합니다. 조기보행을 한다는 것은 수술한 부위의 유착을 막고 빠른 재활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상복귀 시간을 앞당기는 중요한 한 걸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