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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 관절내시경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웰튼지기 2016. 8. 18. 16:06

전방십자인대파열 관절내시경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무릎 통증을 부르는 무서운 질환 전방십자인대파열과 관절내시경에 대해서>

 

운동중에 무릎에서 "두둑"하고 소리가 들린다면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 중 하나는 바로 "전방십자인대파열"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경골과 대퇴골로 구성되어 슬관절 내에서 경골이 전방으로 이동하는 것을 제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무릎에 안정성을 주는 구조물인 동시에 운동시에 가장 많은 힘을 받는 부위입니다. 다른 관절부위에 비해 쉽게 손상받기 쉬워서 특히 스포츠 활동이 많은 시기에 전방십자인대파열의 발생 빈도가 높아 관절내시경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손상에 따라 관절내시경 수술이 필요할 때도 있고 치료법이 달리 시행됩니다. 전방 전위가 경미하고 동반 손상이 없는 초기의 전방십자인대의 부분적인 파열은 보조기의 착용과 함께 재활치료 등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게끔 진행됩니다.

이때에는 동통과 부종을 경감시키고 관절운동범위를 확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치료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대의 50% 이상이 손상되면 중기, 말기에는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어 수술적 요법의 재건술이 필요로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재건술은 무릎 부위의 1cm 가량의 최소절개로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관절 상태를 직접 모니터로 확인하며 손상된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2주 안에 90도까지 관절 운동 법위를 확보하며 5주 이내에 완전한 각도가 나오는 것을 목표로 물리치료가 병행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후 6주 부터는 대퇴부의 근력을 점차적으로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후 약 4~6주 동안은 목발과 보조기를 착용하여 관절을 보호하는 것이 좋으며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정상적인 보행과 함께 가벼운 조깅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실제로 전방십자인대파열 재건술 후 재건된 인대가 체내에 정상적으로 착상되는 시기는 약 1년 가량이 소요되어 단계별 체계적인 훈련 없이 일상 복귀를 서두르는 것은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후 인대에 재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웰튼병원은 무릎 및 고관절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인공관절수술 및 전방십자인대파열, 반월상연골판파열과 같은 관절내시경 수술이 가능하며 숙련된 전문의와 의료진들의 집중 치료를 통해 좋은 관절내시경 수술 결과 및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최근 뜨거운 날씨에도 농구, 야구, 배드민턴 등으로 운동 중 다치는 경우가 많으며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거나, 무릎관절의 불안정성 감지, 무릎이 빠지는 듯한 느낌, 무릎이 붓고 통증이 오며 발을 딛기 힘들다면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해보시고 신속한 정밀검사 및 치료가 필요해집니다.

운동선수들 뿐 아니라 일반인 중에서도 과격한 운동과 선수 못지 않은 운동 활동으로 스포츠손상으로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작 전 충분한 준비 운동과 무리하지 않고 운동 및 여가를 즐기는 것이 전방십자인대파열 예방법이 되겠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원인은?

1. 잘못된 점프 후 착지를 한 경우

2. 땅을 딛고 있을때 갑작스럽게 무릎이 돌아가거나 갑자기 급정지를 한 경우

3. 무릎이 과하게 펴지는 동작들을 한 경우

4. 격렬한 몸싸움 및 태클과 충돌에 의해서나 교통사고로 직접적인 충격에 의해

 

 

전방십자인대파열 관절내시경 수술방법은?

동종건과 자가건을 이용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동종건은 타인의 인대를 상품화해 만들어 놓은 것으로 통증과 흉터가 작은 반면에 비용 부담이 높습니다. 자가건은 본인의 인대를 떼어내 십자인대를 직접 만들어 주는 것으로 보통 햄스트링이나 슬개건 등의 인대를 사용하게 됩니다.

자가건은 비용이 저렴하고 착상률이 높지만 힘줄을 체취한 부분의 통증이 생길 수 있고 기능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흉터가 클 수 있으니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수술법으로 관절내시경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