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수술정보>통증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 무릎인공관절치환술

<무릎인공관절수술정보>

통증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

그럴땐 무릎인공관절치환술

 

무릎통증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아프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이가 들면서, 극심한 운동 등으로 인하여 관절연골과 연골판이 닳을 경우 뼈와 뼈가 직접 맞닿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무릎이 아프고 부으며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 집니다.

 

우리 무릎의 구조

무릎관절은 우리 인체의 관절중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대퇴골(넓적다리뼈), 경골(정강이뼈), 슬개골(종지뼈)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릎관절은 무릎을 굽히고 펴는 것 이외에도 좌우로 약간의 회전운동이 가능하여 자연스러운 보행을 할 수 있는 복잡하고 중요한 관절입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받아야 하는 무릎퇴행성 관절염 말기 증상

 

 

1. 통증이 지속적이다.

2. 통증으로 인하여 밤잠이 설친다.

3. 걷거나 무릎을 구부리기 힘들다.

4.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다.

5. 다리에 심한 변형이 생겼다.

 

 

무릎인공관절수술 받는 사람들

무릎에 인공관절을 삽입해 무릎통증을 완화하는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받는 80세 이상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0년~2014년 사이 5년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무릎인공관절 수술 받은 환자 26만 3339명 가운데 80세 이상의 고령자는 2010년 2016명에서 2014년 3931명으로 늘었다고 발표되었는데요. 최근에는 합병증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치료법이 나와 80세 이상의 고령환자에게도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무릎 퇴행성 관절염말기의 환자분들은 80세 이상의 고령자 이신 분들이 많으신데, 요즘은 의학의 발달로 100세 시대를 사시는 만큼 남은 여생을 편안히 보내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관절수술을 택하는 분들이 많아지셨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수명은?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 수술후 90~95%의 환자가 평균 15년에서 길게는 20년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일년에 1~2회 정도는 시술한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 인공 슬관절의 상태를 체크하는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점김을 통해 체크할 경우 적절한 시기에 재수술이 가능하여 처음 수술과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 인공관절의 경우 마모된 부분만 갈아 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이 경우 수술은 더 간단해집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 전 고려해야 할 사항?

수술이나 마취를 견디기 어려운 분은 좀 더 세밀한 수술전 검사와 상담을 필요로 하며 최근에 병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있었던 사람이나 침 또는 뜸을 뜬 사람의 경우에는 염증이 오나전히 치유된 이후에나 수술을 해야 합니다. 고혈압과 당뇨는 매우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전에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진행이 가능합니다. 심장병, 간질환, 신장질환의 경우에는 병의 위중 정도 및 검사수치에 의하여 좌우되기 때문에 해당 전문의와 마취과 전문의가 상의하여 결정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후 회복과정은?

 

 

대부분 수술4시간 후부터 앉는 자세가 가능하고 4점 워커를 사용한 걷기 연습을 하게 됩니다. 보통 수술후 2주후 퇴원하며 퇴원후에는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수술4시간 후 : 4점 워커를 사용한 보행연습(침상위에서 앉기 가능)

수술후 1~2일 :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은 진통제를 투여해서 통증을 조절할 수 있음

수술후 3~4일 : 4점 워커를 이용한 보행

수술후     5일 : 독립보행가능

수술후     2주 : 피부 봉합사를 제거하며, 통증이 매우 호전됨. 충분한 재활운동 후 퇴원

수술후 2~3달 : 오래 걸으면 무릎과 장딴지가 붓거나 열이나고, 쉬면 부기가 빠지는 일이 반복될 수 있음, 무릎에서 소리가 날 수 있으나 통증이 없으면 크게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