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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파열,관절내시경 피하려면 준비운동 철저히!!

웰튼지기 2016. 4. 4. 16:26

전방십자인대파열,

관절내시경 피하려면

준비운동 철저히!!

 

 

날씨가 풀리면서 새해의 계획중 운동을 하시려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어떤 운동을 하시든지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준비운동 등으로 몸을 풀지 않고 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흔한 무릎 부상 중에 하나인 전방십자인대파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전방십자인대파열의 경우에는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쓰셔야 할 부상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경우 치료법으로 관절내시경 수술이 있습니다. 봄철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무릎전방십자인대파열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방십자인대파열이란?

 

무릎관절은 우리 몸 중에서도 활동량이나 움직임이 많은 관절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손상 되기 쉬운 관절로 조심하셔야 할 부위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무릎 관절은 앞뒤로 움직이고 좌우로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십자인대라는 부위가 있습니다.

 

 

바로 이 부위가 다치거나 손상을 입으면 파열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파열을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치료하지 않으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질환을 파악하고 적시에 치료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2.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원인은?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원인으로 가장 쉽게 볼수 있는경우는 운동선수들의 부상을 보시면 더욱 잘 알수 있습니다. 일상 스포츠를 즐기다가 무리한 방향전환이나 선수들끼리 부딪혀 심한 타박상을 입는 경우, 또는 잘못된 착지 갑작스러운 비틀림의 경우가 관절이 걲이면서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는 큰 원인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면 무릎이 많이 흔들리게 되며 적정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무릎과 무릎사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반월상연골판파열이 더 쉽게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증상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오면 무릎에 열이 나게되며 심하게 붓게 됩니다. 그리고 통증으로 걷기가 힘들어집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었을 시 탁 하는 둔탁한 파열음과 함께 찢어지는 느낌, 무릎이 빠지는 느낌, 흔들리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치료

 

전방십자인대파열은 관절내시경 수술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초소형, 초정밀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1cm미만의 절개를 통해 환부로 삽입, 관절의 손상부위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수술입니다. 환부를 모니터로 보면서 수술하는 방법으로 MRI로 찾기 힘든 질환까지 정확하게 파악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5. 관절내시경 수술후 재활운동 

 

관절내시경 수술 후에는 초기 재활 또한 중요합니다. 관절내시경 수술 일주일 후 일상복귀도 가능하지만 적어도 6주까지는 지속적인 운동을 병행하며 무릎관절을 단련시키고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조심해야 하며 특히 무릎에 하중이증가하는 운동은 절대 금해야 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운동법을 꾸준히 시행하여 무릎근력을 키우는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날씨가 따듯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갑작스럽고 강한 움직임은 몸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시 준비운동은 몸이 덥고 약간 땀이 날정도로 해주어야 몸의 긴장이 풀어지고 굳었던 근육이 풀어지므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부상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