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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무릎인공관절수술의 목적은?

웰튼지기 2016. 3. 21. 17:36

무릎인공관절수술의 목적은?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심한 관절염으로 통증 및 관절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특수 금속으로 만들어진 인공관절을 인체에 삽입함으로써 정상 기능을 회복하게 해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관절을 형성하는 뼈의 겉면을 곱게 다듬고 얇은 특수 금속막을 관절 겉면에 씌운 후 그 중간층에 특수 플라스틱을 삽입하여 물렁뼈 역할을 하도록 하여 관절이 유연하고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인공관절의 수술의 목적은 어떤수술이든 통증의 완화가 최우선의 목적일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관절변형이 인공관절로 교정되고 관절 운동범위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이 인공관절수술의 목적일수는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인공관절수술 후 무릎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왕성한 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힘든 산행을 하거나 심한 육체 노동일에 종사하는 경우 그리고 논밭에서 쪼그려 앉아 일을 할 경우에는 무릎인공관절수술이 맞지 않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후에는 가벼운 일상 생활을 하는 경우, 집안일이나 사무직에 종사하는경우,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등을 즐기는 생활에 적합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의 대상 연령은 65세 전후가 좋습니다. 인공관절의 수명은 15~20년이고 무릎 인공관절재수술의 경우 처음보다 결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번의 인공관절수술로 여생을 보내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의 주 대상은 노인 환자입니다.

 

 

 

노인 환자의 경우는 건강 예측이 젊은 사람 같지 않아 기본적인 건강 진단을 하게 됩니다. 특히 모르고 지나쳤던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같은 경우 무릎 인공관절수술 전 처치를 하지 않으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고령의 환자의 경우 무릎 인공관절수술 전 심장 및 폐기능 검사가 필수 적입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받으면 수술 후 4시간 뒤에 바로 기구에 의자한 조기보행연습을 하게 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후 과연 4시간만에 보행이 가능한것인가 의문을 갖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무릎 인공관절수술 후 독립 보행이 평균 2주일 뒤에나 가능한 것에 비해 5배나 빠른셈입니다. 이렇게 빠른 조기보행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최소절개술에 있습니다.

 

 

 

웰튼병원에서는 기존의 절개부위를 8~9cm로 줄이는 최소절개술을 하여 불필요한 근육, 인대 손상을 줄임으로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통증을 감소시키고 흉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관절부위의 흉터가 유착이 되어 무릎 구부리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손상부위를 최소화하여 유착을 줄여 무릎 구부리기를 잘 할수 있습니다. 실제 최소절개술 후 4주 후에는 평균 136.5도까지 구부릴 수 있어 일반인과 많은 차이가 없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1단계>

수술 4시간후 : 4점 워커를 사용한 보행연습(침상 위에서 앉기 가능)

수술후 1~2일 :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이기간 동안은 진통제를 투여해서 통증을

조절할 수 있음

수술후 2일 : 관절평균각도 115~120도 까지 구부릴 수 있음.

수술후 3~4일 : 독립보행가능

<2단계>

수술 후 2주 : 피부 봉합사를 제거하며, 통증이 매우 호전됨, 충분한 재활운동 후 퇴원, 일반생활이 가능

수술후 2~3개월 : 오래걸으면 무릎과 장딴지가 붓거나 열이나고, 쉬면 부기가 빠지는 일이 반복될 수 있음, 무릎에서 소리가 날 수 있으나 통증이 없으면 크게 상관없음

 

(환자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회복의 차이가 있으므로, 담당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이 80%라면 나머지 20%는 재활치료에 달려 있어 무릎인공관절수술후에도 꾸준한 재활을 통한다면 무릎굴곡 범위가 넓어지고 더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며 완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